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문단 편집) === 본래 의미(페미니즘과 결합한 마케팅) === * [[1929년]] 미국에서 여성들의 길거리 흡연을 허용하라는 여성 인권 운동인 [[자유의 횃불]](torches of freedom)은 사실 담배회사들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담배를 판매하기 위하여 기획한 [[마케팅]]과 [[광고]]로부터 출발했다. 그리고 담배회사들은 '''실제로 떼돈을 벌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이 그 유명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조카이자 PR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버네이스]](Edward Bernays)였다. 이사람의 대표적인 마케팅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 [[2014년]]과 [[2015년]]을 비교했을 때, 여성학 관련 책의 판매량이 굉장한 수준으로 늘어났고[[http://m.ruliweb.com/hobby/board/1002/read/2106455?cate=all&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페미니즘|#]][* [[2010년]]의 판매량을 100%로 할때 2014년은 150%, 2015년은 250%로 집계됐다.], [[예스24]]의 경우 2016년 7월까지 전년보다 114.7%나 더 팔렸다.[[http://m.ruliweb.com/hobby/board/1002/read/2106553?cate=all&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페미니즘|#]]. 특히 대부분 이쪽 서적이 인문학으로 편의상 분류되다 보니 사실상 2010년대 중반 한국 인문학 서적은 페미니즘을 끼고 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만 해도 인문사회 분야 베스트셀러에서 비슷한 시기부터 페미니즘 서적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발제자들은 최근 페미니즘 이슈의 흐름을 분석하고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논의했다. “2015년부터 터져 나온 ‘새로운 페미니스트’들과 이들이 주도한 운동이 한국 페미니즘 역사에서 하나의 분기점을 이뤘다”고 조아라 성균관대 비교문화 연구자(박사과정)는 분석했다. 2030 젊은 여성들이 주축이 돼 시작한 ‘미러링’은 남성들의 여성혐오적 발화를 그대로 되돌려 줌으로써 그 폭력성과 차별의 구조를 드러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페미니즘 봉기’가 이어졌다. 온라인에선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를 필두로 한 다양한 해시태그 운동이, 도심 한복판에선 여성혐오 반대 시위, ‘낙태죄’ 폐지 운동 등이 열렸다. 페미니즘 도서가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명단에 오르고, 여성단체 기부·후원 운동도 벌어지면서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는 말까지 나왔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10&aid=0000057266|2017년 2월 13일 네이버-여성신문 ‘메갈’ 이후 페미니즘의 방향은]] 이 추세는 계속 이어져 2017년의 페미니즘 도서의 발간과 판매가 2016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페미니즘 도서의 발간과 판매가 지난해(2016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올해 35살의 보통 여자인 '82년생 김지영'과 신혼의 보통 며느리 '민사린'에 많은 여성이 공감했습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tvh&sid2=371&oid=055&aid=0000598532|2017년 12월 28일 네이버-SBS8시뉴스 목소리 내기 시작한 여성들…2017년 페미니즘 도서 판매↑ ]] * [[썅년의 미학]] 단행본이 무려 '''10쇄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서, 불황인 출판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 * [[웹툰]] [[혼자를 기르는 법]] 단행본이, 위에서 언급한 이러한 페미니즘 마케팅을 내세웠다. 그동안 [[창비]]에서 발간했던 웹툰 단행본과는 다르게 적극적인 페미니즘 마케팅을 했고, 실제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 정도로 단행본 판매량을 보인건 [[미생]], [[어쿠스틱 라이프]], [[신과함께]] 정도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냈다. * [[초여명]]은 [[메갈리아]]를 포함한 페미니즘 지지를 밝힌 뒤, [[크툴루의 부름 RPG]] 판매량은 여성 유입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 [[텀블벅]]을 통해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서적을 팔겠다고 후원을 받으려고 한 사람들도 등장했다. [[http://m.ruliweb.com/hobby/board/1002/read/2107194?|#1]] [[https://www.tumblbug.com/ifbooks03|#2]][[http://archive.is/3KDtw|@2]][* [[근본없는 페미니즘]]: [[메갈리아]]를 계승한 [[워마드]] 등의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의 지지를 받는 [[래디컬 페미니즘]] 출판사 이프북스의 텀블백 후원을 받아 만들어지는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 서적이다. 실제로 워마드 내에서의 반응은 우호적이다. [[https://womad.life/197306|#]][[http://archive.is/WhK7W|@]] ] [[https://tumblbug.com/yeolda0517|#3]][[http://archive.is/c8kfn#selection-211.0-211.23|@3]][* '래디컬 페미니즘-성별 계급제를 꿰뚫는 시선' : 페미위키에 따르면 이 책의 출판사 '''열다북스'''는 대놓고 국내 래디컬 페미니즘을 옹호하기 위해 해외 래디컬 페미니즘 서적을 번역하는 출판사라고 한다. [[https://femiwiki.com/w/열다북스|#]][[http://archive.is/iMQaP|@]] ] * '''[[한서희]]'''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탑 사건' 이후 그녀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페미니스트' 한마디에 여론이 뒤바뀌었다. 심지어 여초 사이트에서 그녀는 일명 '갓치(뛰어난 여성이란 뜻의 은어)'로 칭송받고 있다. 한서희의 페미니스트 발언이 상황을 국면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위인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여초사이트(여성초과 사이트)에서 한서희는 확실한 면죄부를 얻은 모양새다. 덕분에 자숙보다는 집행유행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SNS를 통한 활동의 각종 발언들로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다. 최근에는 '페미니즘' 문구를 새긴 티셔츠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까지 오픈해 '페미니즘'을 사업화하는데도 성공(?)했다.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82&aid=0000770434|2018년 1월 10일 네이버-부산일보 [불편노트] 한서희는 페미니스트인가 키보드워리어인가]] * 페미코인이 정말로 나왔다. [[http://www.femicoin.io/|공식 홈페이지]] CEO는 성균관 출신 한국 남자로, 홈페이지 설명으론 '블록체인을 통한 진정한 Feminism을 추구합니다.''평등', 'Humanism'을 바탕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진정한 페미니즘에 기여하는 서비스 및 아이템 론칭을 통해 대중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써있다. * 페미니즘 메세지를 영화에 녹여 여성들의 관람을 이끌어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가 2010년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82년생 김지영]]이나 [[바비(영화)|바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할리우드에서는 2000년대부터 다양한 인종을 캐스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2010년대부터 여성 히어로 영화 등 여성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를 많이 제작하는데 힘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